보이넥스트도어

벌써 7월의 마지막 날이네요..! 저의 미친 현생과 덕질 인생을 공존하다보니 벌써 I Feel Good도 지나가고 기말고사도 지나 방학이 2주 밖에 남지 않았더군요..ㅠ 보넥도 낙콘 못간게 진짜 너무 개큰 한이어서 (사유 : 추첨제 탈락, 선예매 광탈, 일반예매 광탕) 한동안 빠져나오지 못하다가 겨우 빠져나왔네요,, 이 외에도 하나의 빠져나오지 못한게 사실 하나가 더 있는데요,, 울산사는 사람에겐 울산 썸페란 그냥 한줄기의 빛 같은 존재인데 라인업이 안떴는데 티켓팅을 하더라고요?.. 어찌저찌해서 A2구역 1열에 가게 되었는데..! 전날 롤라팔루자가 있다는 사실도 알지만.. 어쩌면 되지 않을까라는 0.001% 희망감을 갖고 살다가 라인업이 뜨고 기가 죽었다는 사실..ㅎ (어떻든 잘 다녀오겠습니다 🫡) 진짜 학교에서나 학원이나 문제집이 있는 곳이면 보넥도 테라피가 무조건적으로 필요합니다 진짜.. (사실 방학하고 더 많이 봄) 이제 한학기만 더 보내면 1년동안 어쩔 수 없이 잠시 작별을 해야하기 때문에..🥲 (사유 : 수험생 이슈 발생) 우리 올해 꼭 더 자주봐요.. 내가 찾아갈게 멀리서라도 지켜볼게.. 그러고 딱 1년만 지나면 해방되는 순간부터 찾아다닐게요 진짜 이 글을 누구라도 읽으실진 모르겠지만.. 생기부의 노예가 되어가고 있는 한 고2 원도어의 일상과.. 한과.. 예..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요즘 제 최애 반깐머리 태산님 올리고 갈게요 곧 시작될 8월에도 행운이 가득하길 빌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