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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똥이
9월 13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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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는 꼭 말씀드리고 가고 싶어서 적어봅니다. 며칠 전 블쉼한다고 올렸던 팬로그의 글에도 적혀있었지만, 팬로그를 따라하는 건 좀 아닌 것 같지 않나요? 위 사진 팬로그는 제가 7월 팬꾸를 했던 사진입니다. BEST 10에 꼽히기도 했던 7월 팬꾸이기도 하고요. 그 뒤로 제 팬꾸를 그대로 배끼는 사람, 비슷하게 배끼는 사람을 여럿 보았어요. 저 말고도 다른 분들이 얘기해주시기도 했고 적지 않은 수의 분들도 보았다고 해주시더군요. 심지어는 팬로그의 내용까지 유사하게 적은 팬로그도 정말 많이 보았습니다. 또 제가 직접 보정한 사진을 몰래 가져간 분도 많이 보았구요. 한 사람을 특정할 수도 없이 많은 분들이 그래오고 있기에 저는 이 상황을 가볍게 생각하고 있지 않아요. 계속 모른 척 해드리고 있는데 선은 넘지 맙시다. 봐주는 것도 한계가 있고 제 것들을 따라하는 사람을 보는 시선도 결코 좋지 않습니다. 좋을 수가 없어요. 다른 분들도 모르는 척 해주는 거예요. 몰라서 아무 말 안 하는 거 아닙니다. 물론 저도 마찬가지로 모르는 척 해주는 거지 모르는 게 아닙니다. 지금 제 팬로그들은 전부 비공개처리 되어 있어서 여러분들은 볼 수 없지만 저에게는 고스란히 남아있다는 거 알아주시면 좋겠습니다. 같은 팬덤끼리 이러지 맙시다. 서로 좋을 것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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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3(토) 오전 07:26 작성
  • 댓글 작성자
    용배
    1일 전
    헐 뭐야 그런 사람들이 있었어요.? 햄똥이쌤이 너무 이쁘게 잘 꾸며서 그런 거겠죠! 쌤 팬로그 꾸민건 진짜 볼땨마다 감탄밖에 안나와요..! 그냥 쌤이 너무 잘나서 따라하시는 거니까 무시해버리세요!!! 아, 무시 하면 계속 따라하려나 어쨌든 그런 사람들은 그러느니 하세용!❤️ 쌤꺼가 젤 이쁘고 아무리 똑같이 만들어도 젤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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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작성자
    티격태격
    1일 전
    언니 팬로그 볼 때마다 너무 잘 꾸몃다 생각햇는데 그걸 따라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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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작성자
    𝚁𝙴𝙰𝚂𝙾𝙽
    1일 전
    오며 가며 햄똥 팬로그라고 착각할 만한 게시물을 여럿 보았는데 지금도 계속 그러고 있나 보네.. 아무리 예뻐도 보통은 아쉽다~하고 다른 꾸미기 방식을 사용하지 않나 싶은데 ㅎㅎ 이런 걸 굳이 언급할 상황까지 끌고 가는 사람이 있군요.. 보통은 시작했으면 양심 상 중도에 그만 두는 걸,, 그런 사진들에 주인이 없대도 활용하는 방식은 사람마다 천차만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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