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병_백청월(쉼)_큐엔에이
10월 8일(수)
변명이랄까
진짜 나 이상한거 아는데요 변명은 해보려고요
나 쉰다고 햇자나요 . 힘들어서 그래요 .
솔직히 내 곁에 누구 한명도 없고 ,
난 인기도 없는데 누가 나 좋아해요 ?
맞아요 나도 알거든 내가 받은 사랑이 얼마나 과분한지 .
나 얼공햇을때 예쁘다고 한거 진심 아니잖아요 .
솔직히 블립이 두려워요 .
나 싫어하는 사람 많을거고 , 나 모르는 사람도 많을거에요 .
그래서 너무 두려워요 .
반모자 ? 다 떠났잖아요 . 내곁에 누구 잇어요 ?
힘들어서 그래요 . 그냥 다 놓고 여기 떠나고 싶은데
여기에 있는 반모자 다 버릴순없잖아요 .
맞아요 . 다 변명이지 뭐 .
나 버려요 . 아무도 나 안 좋아해서 타격감도 없으니까 ,
그냥 엄청나게 길고 구질구질한 얘기엿어요 .
⌗ㅅㄱ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