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모아
7월 16일(수)
<HELLO STRANGERS>
7월 16일(수) 오후 09:00 (KST)
진짜 미쳤음...!!
우리의 6년 동안의 세계관이 이제 막을 내리는구나 가 느껴졌어요...😭
단편 영화를 본 느낌...! 세계관이 끝나자니 뭔가 기분이 오묘한 거 같아요... 영상 중간중간에 나오는 추억 회상(?) 장면이 진짜 미쳤음...ㅜㅜ 943 뮤비 느낌이 나서 그런지 더 울컥해요ㅜㅜ 지금까지의 세계관을 토대로 만든 추리물이라 그런지 더 몰입하면서 본 거 같아요! 그리고 별의 노래 나오는 거 왜 이렇게 슬픔...?? 아지트에서 노는 장면 나올 때 별의 노래 나오자마자 온몸에 소름이 쫙 돋음! 진짜 똑똑하다...!
*스포주의*
연준이가 저지른 일인 것에 1차 충격+경비의 아들
마지막에 최경비가 죽었다는 걸 표현하는 장면이 나오는 것에 2차 충격이었음!
마지막 사진 2개는 하나는 HELLO STRANGERS 마지막 장면이고
하나는 컨트의 첫 번째 장면인데 나만 느끼는 건지 모르겠는데 이어지는 거 같음
끝날 때 행성이 궤도 이탈했다는 뉴스가 나오고 끝나는데 컨트 첫 번째 장면이 투바투가 HELLO STRANGERS에서 본 유성우(?) 뉴스로부터 시작함
그리고 연준이가 범인이었는데 컨트에서 연준이가 먼저 자리를 박차고 나오는데 이 컨트를 각색한 게 이번 HELLO STRANGERS인 듯!
솔직히 넘 소름 돋았고 진짜 똑똑하다는 생각이 들었던 거 같음!
진짜 슬프지만 성장하는 우리의 세계관은 끝난다는걸 너무 잘 알려주는 이번 앨범인 거 같고 투바투의 이름 뜻대로 진짜 하나가 된 느낌이 나서 기분이... 울컥했음🥺😭
+애들 연기 너무 잘하는데....? 대본 없이 한건데도 진짜 ㄹㅈㄷ임!!
몰입감이 진짜 미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