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주하_앱삭
8월 10일(일)
To . 태산 - @ 윤주하 / 댓확
먼저 생일 축하해요 ㅇ
늦은 시간인데 라이브 켜줘서 너무
고마웠고 기뻤던 것 같아요 , ,
그리고 솔직히 슬럼프라고 했을때
많이 당황했었어요
항상 밝고 활기차 보였는데
이런 일이 있다는 것을 몰랐던 내가
어리석어 보이기도 했고
남들은 몰랐어도 난 알았어야 했는데 ,,
하고 후회하게 되더라고요
‘ 이 사람은 내가 힘들때
많은 행복을 주었는데 왜 난
이 사람한테 해줄 수 있는게 없을까 … ’
하면서 많이 힘들기도 했고
이런 생각을 하면서도 정작 난 지금도
아무것도 할 수 있는게 없다는게 참 ,,
허망하네요 ㅇ
그래서 제가 할 수 있는 가장 최선의
일인 편지를 써봐요 , ,
그리고 항상 볼때 마다 이 말을
꼭 해주고 싶더라고요
숨긴 마음도 , 빛을 받아야 한다고
그래야 지금 보다 더 성장해 나갈 수 있다고
혼자서 운 적이 많다는 말을 듣고
진짜 마음이 찢어질 것 같았어요 …
혼자서 울지 말고 힘들 때는
사람한테 의지 해서 나아가라고 말하고 싶은데
요즘 세상에 믿을 사람 없죠 , ,
오빠가 사람한테 자신의 마음을 잘 털어놓지
않는 이유도 포함되 있는 것 같아요
내가 진짜 믿았던 사람이었는데
다른 것에 눈이 멀어 떠나간다는 것도
없다고 하면 거짓이죠
근데 세상 모든 사람들이
그런건 또 아니잖아요 -
그러니까 꼭 혼자 아파하지 말고
누구든 오빠 곁에
따뜻한 사람이 있으면 좋겠네요 ,,
그런 사람들에게 진실된 마음을
잘 털어놓을 수 있으면 좋겠다요 ㅇ
원도어들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요
아이돌과 팬의 관계란 ,,
참 여러운 것이지만
서로가 서로를 통해서
힘을 얻을 수 있으면 저는
된 것 같다고 생각해요 ㅇ
항상 힘이 되주는 사람이 되기위해
노력할게요 ㅇ
오늘을 살 수 있는 힘 ,
지나간 어제를 후련하게 끝낼 수 있는 힘 ,
내일을 반갑게 맞이 할 수 있는 힘을 줘서
고마워요 - !
💌 From . Your FAN wo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