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모마일
6월 27일(금)
🌩덕질하다가 현타 온 순간🌩
-내 진심이 닿을까-
2D는 좋아한 적은 있어도 아이돌을 좋아한 적은 처음인지라 뉴비트 덕질하면서 정말 새로운 감정들이 솟아올랐다. (네, 전 강경2D파였습니다. 꽉 맏힌 단힌 결말! 얼마나 깔끔한가요.)
덕질을 하기 위해서는 '시간+돈' 요 두가지가 필요한데 나는 '전공공부+편입공부'하느라 바쁘지, 응모할만큼의 앨범도 와르르 사들이지 못하지. 그래서 여러모로 생각이 많이 들었다.
이쪽 분야에서 특출나신 팬분들도 많이 부러웠고(질투는 X), 나는 배울게 너무 많고 갈 길이 멀어서 이렇게 덕질하는게 맞나싶기도 하고.🤔 좋아한다는 감정이 참 간단하지 않은 나이기에 괴로움이 쿅하고 덮쳐왔다
그래서 나만의 철칙을 세웠다.
(1)내가 할 수 있는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서 좋아하기
-팬계정 계설 및 재능 살려서 뉴비트 좋아하기-
팬그림 그릴겁니다! 그림 그리는거 사랑하는 1인.
(2)닿기를 바라지만 닿을거라는 생각은 금하기🚫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 내 마음을 알아줄리가 없잖아요.😭-
앞으로 아이돌이라는 세상을 더 덕질하고 알아가면서 업데이트 되지 않을까 싶다. 그래도...그래도...! 뉴비트는 사랑입니다❤️🔥
#FLIPTHEFANLO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