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탱미스_
11월 25일(월)
얼마전, 두번째 태연의 팬사인회 날이었는데 이날 머리 풀어서 웨이브 머리 해주고 나왔던데 너무 예쁘네요ㅜㅜ 어제 시크한 생머리도 예뻤지만 오늘이 하필 제 최애 스타일이라.. 이거 직접 못본건 정말 아쉽네요 탱구 다음주는 또 다른 컨셉 보여주려고 같은 머리 안할거같은 느낌인데..
암튼 팬들이 찍어준 폰카 사진으로도 얼마나 예쁜지 몰라요 아름답네요~💜💙
오늘 토크타임 찍어준 풀영상이 바로 올라와서, 오늘은 어제보단 좀 적었더라고요 질문이 아무래도 어제보단 좀 적었던듯ㅎ 그래도 참신한 질문들이 꽤 있었고요
먼저 올한해가 힘들었다고 계속 언급을 한 만큼 오늘 팬들이 많이 격려해주고 걱정했던 것같은데 그래서 탱구도 이 얘기를 했네요
다행히 그래도 다 지나가는 일이고 힘든일도 인생에 도움이 되는 경험이라고 생각하는 것같아요 그리고 다 이제 끝난 일이라고 하니 그것도 정말 다행이고... 내년까지 끌고 가는 일이 아니라서 천만 다행입니다.. 행복한 일들 바라는게 무리라면 제발 힘든일이라도 없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이번 앨범에 대한 이야기도 있었고, 최애 착장, 뮤비 해석 관련 이야기도 좀 나왔거든요
뒤에 가리키면서 하는 말이 이 사진이거든요? 근데 이 착장은 좋아하는거랑은 거리가 있다네요 너무 해맑은 느낌이라고ㅋ 이거 저도 좋았는데..ㅎ
그리고 뮤비 해석도 질문했던데 탱구도 자세히는 모르는듯요? 뮤비감독들이 진짜 컷들 상황만 얘기해주고 스토리는 얘기 안해주나? 주인공에게 그래도 되나 싶은데ㅎ
그래도 대충 이 뮤비스토리가 과거의 자기 자신들에 대한 이야기도 있나본데 얼추 팬들이 여러 자아들로 해석한게 맞아들어가긴 하는 거같아요 과거키워드가 들어가야하니 좀더 자세히 듣고싶긴하지만..
그리고 재즈앨범 이야기도 있고 이것저것 있는데 탱구 특별히 뭘하고 놀고싶다 이런게 없는듯요.. 딱히 재밌는거나 맛있는 것도 그리 관심은 없는 거같고.. 이런것도 집순이 집돌이들 특징이긴 하지만..
마지막에 이것저것 또 팬싸템 입어주고 끝난 거 같고요ㅎ
그리고마지막으로 팬싸 후기중에 탱구가 앵콜 전에 블러 불러달라고한게 있어서ㄷㄷ
탱구 신나서 블러 블러줘 블러! 하는거 뭔가상상이 가는데ㅋㅋㅠ 근데 이거 진짜로 하진말길 이걸 어떻게 해요 성공할 수 있는걸 해야죠 그래도ㅜㅠ
암튼 덕질하느라 바쁜 한주였고요ㅋ 다음주도 바쁠거같긴한데, 레코딩이 안떠도 아직 비하인드도 뜰거많고 라클에 팬싸도 있고ㅋ 아직 좀버도 제대로 다못봤어요ㅠ 물론 안봤어도 스포 다봐서 본거같지만..ㅎㅠ 담주에 보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