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투바투만볼거야
8월 14일(목)
목이 메어 아무 말도 할 수 없을 때
참았던 눈물이 한 방울씩 뺨을 타고 흐를때
세상 모든 소리가 멈추고
나 홀로 덩그러니 남겨진 듯한 순간
가장 믿었던 사람에게서
차가운 시선을 느꼈을 때
가장 따뜻해야 할 곳에서
외로움을 느꼈을 때
그럴 때 내 마음이 무너진다
넘어질때마다
괜찮다고 스스로를 다독여왔지만
오늘만큼은 괜찮지 않다고
솔직하게 말하고 싶다
이 모든 감정을 받아들이고
마음껏 서러워하고싶다
+)...요즘 밤쟈들이 쉼이나 접을 많이 하더라고요
나 외로워요 너무 바쁘고 힘들어서 하는거겠지만
그래도요.....나 좀 이기적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