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file image
첫사랑,명재현{부계}*ੈ
5월 16일(금)
팔로우
  • image
  • image
#❤︎ 어느 때처럼 이 평범한 하루도 끝나갑니다. 나중에 뒤돌아 보면 잔잔한 물결이거나, 고요한 물음만 남아있겠지요. 아무런 대답도 필요치 않은 물음들이요. 이만큼 살아보니 모든 물음표에 답하지 않아도 됐음을 깨닫습니다. 무례하고 불친절했 던 것엔 침묵으로 상대했어도 됐고요, 아무리 고민해도 답을 찾지 못한 것은 그대로 비워놔도 됐음을요. 모든 걸 품으려다 보니 이것저것 놓치곤 했습니다. 가끔은 와르르 무너지기도 했고요. 오늘도 어느 때처럼 평범하게 고민 많겠지만, 하루를 이렇게 끝내도 좋아요.
7
like list
comments number
11
2025.04.29(화) 오전 09:11 작성
  • 댓글 작성자
    딸기시루🍓
    6시간 전
    지짜 책 한 권 쓰셔야 겠는데여?? 저두 이러케 멋진 말 쓸 수 있었으면 좋겠네여..ㅠㅠ
    comment
    1
    댓글달기
    번역하기
  • 댓글 작성자
    은여울
    6시간 전
    아니 잠만 이거 사랑이가 쓴거야🫨?? 진짜 개미쳤다 ,, 필력 무슨일이야 작가해야돼 진짜 이정도면🫰🏻 미친 재능이야 이건 ,, 완전 위로되는 말ㅠㅠ🥺
    comment
    1
    댓글달기
    번역하기
  • 댓글 작성자
    류휘아
    6시간 전
    완젼 명언이애요,, 말 진짜 잘하시네요..
    comment
    1
    댓글달기
    번역하기
더보기
댓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