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테잌
9월 22일(금)
오늘 저희 학교에서 다른 학교랑 축구를 해서 구경을 가서 생긴 일입죠..갔더니 1:0이었고..점점 격차가 벌어져 후반 끝날 시간에는 5:2까지 갔습니다..그렇게 축구 하던 남자애들이 뭔가 의욕이 없어지는 것 같아서 같이 구경 간 스테이 친구랑 미로 크게 틀고 "스트레이!키즈! 우!!"하면서 있었어요ㅋㅋ 근데 하다보니 다른 팀 의욕만 더 생겨 보여서 저희 학교 교가를ㅋㅋ 열창했습니다😸 크게 부르고 있었더니 경기 뛰고있던 친한 남사친이 돌아봐서 조금 부끄러웠지만..시작했으면 끝을 봐야져!!!1절 끝까지 불렀습니다..ㅎ 뭐 지기는 했지만 구경은 꽤 재미있었구 다 좋았는데ㅔ 원래 저한테 장난 많이 치던 남사친이 제 머리끈 가지고 가서는 "월요일에 줄게~"이래서 초큼 👑받았습니다ㅋㅋ 평소에도 많이 그래서 뭐 주겠지..하는 마음으로 마지막에 줏대좌 타령하고 집에 왔어요ㅋㅋ원래 주말에는 집 밖으로 진짜 안 나가는데 이번에 생각보다 재밌었어서 다음에 하면 또 갈 생각임니당 :) 다음에 가면 승전가를 불러보기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