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현
12월 18일(수)
수고했어요 종현
12월 18일(수) (KST)
종현
난 한번도 널 사랑한거에 후회안해
그냥 그저 고마울따름이야
널 6년 가까이 좋아할수있어서
너무행복했고
앞으로도 널 오랫동안 좋아할꺼야
너무 아파하면서 보내는 7주기를 보내려고 하지않을께
내가 너한테 가는 그날까지
그냥 행복하게만있어줘
고마워 사랑해 보고싶어 종현아
“삶이라는건 만남과 헤어짐에 연속이죠”
“우리도 그 과정속에 있고 그래서 성장을 하고있다고 믿습니다”
“당장은 참 아쉽고 섭섭하고 눈물나고 그러겠지만”
우린꼭 다시 만날꺼에요“
”아마도 너와난 그때가 아니였더라도 분명 만났을꺼야“
”그때,그때가 어서오길 바라겠고요“
”그땐 지금의 감정보다 훨씬 큰 반가움으로“
”서로를 맞이하겠죠“
-푸른밤 종현입니다 멘트중에서-
너가 해줬던말 너가 해준 위로
지금까지도 그대로야
진짜 너무너무 고마워 종현아
잠시만 안녕이니까
우리 천천히 꼭 다시 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