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잇썸

To. 라잇썸 안녕! 편지 쓸 기회가 많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로 편지를 쓰게 됐네 ㅎㅎ 너희들이 라잇썸으로 데뷔한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900일이 가까워지는구나 ㄷㄷ.. 거의 900일이라는 시간동안 공백기도 길었고 멤버 개편에 팬미팅까지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잘 버텨줘서 고맙다는 말 먼저 해주고 싶어! 이번 미니 앨범 2집 Honey or Spice도 준비할때 많이 힘들었을텐데 오랜시간 준비한만큼 높은 무대 퀄리티와 좋은 노래로 찾아온거 같아서 내심 뿌듯했다구~ ㅋㅋㅋㅋㅋㅋ 우리 라잇썸 덕분에 30일동안 너무 행복한 하루를 보내서 너무 행복하고 좋았어! 앞으로도 이렇게만 해줬으면 좋겠고 항상 멀리서 응원하고 있다는거 알아줬으면 좋겠어!! 이제 활동도 막바지인데 남은 활동도 힘내서 해보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