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이
8월 9일(토)
@구름 너머.
어렸을 적에,
하늘을 올려다 볼 때면
분명 구름 너머에는
내가 모르는
또 다른 세상이 있을거라고
믿어왔었다.
비가 와서
우중충한 날에도
구름 너머 풍경은
분명 아름다울거라고
상상해왔었다.
난 아직도
또 다른 세상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
그저,
눈에 안 보일 뿐이지
이미 우리의 세상에선
또 다른 세계가
공존해 있을 거라고.
이런 천진난만한
상상들을
할 때
왠지
몽글해지는
느낌이 든다.
내 상상이
다 맞을 것만 같아서.
(처음으로 이렇게 일찍 써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