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분명 세븐틴에 입덕할때도 이런날이 올줄 알고있어었는데…일년전쯤 정한이가 갈때도 알고있었어 근데 실제로 이런날이 오니깐 아무리 다짐했어도 마음이 뒤숭숭하고 이상한거는 어쩔수 없나봐 분명 영원히 떠나는게 아니라 우리 잠시 내가 너덕분에 행복했던 시간에 비하면 아주 잠깐이라는 어찌보면 정말 짧은 시간인데도 나는 왜 이런 기분이 드는걸까..? 아마 잠시 떨어져 지낸다고 해도 내 일상에서 ‘우지’라는 아이돌이 내 생각보다 많은 부분에 있었나봐 우지야 아주 잠깐이지만 군대 조심해서 잘다녀와 어디에서나 잘할거라고 믿어 .잠시 못보는 것은 힘들겠지만 그래도 내가 받았던 행복에 비해서는 너무나도 짧은 시간이니깐! 다시한번 만능 보보 천재 작곡가 이지훈!조심해서 잘다녀오고 여기서 나와 다른 캐럿분들도 잘 자신의 위치에서 기다리고 있을께!충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