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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탱미스_
9월 13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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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나무숲>
9월 12일(목) 오후 08:00 (KST)
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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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탱나무숲 EP.07 '폰트' | 태연 손글씨 폰트 무료나눔의 건✍️ (마지막회..) / 어제 뜬 회차 오늘 정리 오늘 9월의 탱나무숲이 나와줬는데요, 이번편에서는 태연의 폰트 제작이 같이 나왔어요ㅋ 이런거 생각해보겠다고 작년에 얘기했었는데 정말 이런게 또 나와주네요! 이번에 갈색 생머리랑 의상도 너무 예뻐요!! 이 모습이 탱톡에서 벌써 나와줘서 무슨 스케줄인지 진짜 궁금했었는데 탱나무숲이었고요ㅋ 이런 밝은 갈발 잠깐 한 사이에도 이것저것 많이 찍어줬네요ㅋㅋ 풀어준 사진들도 너무 예뻐요~ 꽃받침 한 것도 너무 이쁘구😍💜 근데 이번 화가 탱나무숲 마지막화라고...ㅠㅠ 완전히 끝은 아닌 것 같지만 당분간 탱나무숲은 이번 화를 끝으로 못보겠네요... 여기 사진에서 꽃다발 받은게 마지막화라서 준비해준 거일줄은 꿈에도 몰랐는데...ㅠ 아무튼 이번 화 소개를 하면서 폰트 작업을 하게된 배경을 살짝 말해주는데 팬들 SNS 모니터링을 하면서 진행했다고 하네요 나름 스탭들 열일하시네 근데 여기서 손글씨 데이터를 모은다고 10문 10답을 수기로 진행하는데, 여기서 나오는 질문들이 또 기가 막혔어요 진짜 팬들이 궁금해할만한 질문들을 골라왔는데 어디서 이런 질문들을 따왔는지ㅋ 그냥 넘길 질문이 없어서 분량이 꽤나 길어졌... 먼저 습관인데, 이 질문 듣고 탱구 볼 깨물면서 고민하다가 이게 발견한 습관이라고ㅋㅋ 다리 떨기도 있나본데 탱구 여기선 갑자기 인간적으로 보이네요ㅋㅋ 그리고 두번째로 대화해보고싶은 사람을 고르는데 동엽신이랑 승헌쓰라고ㅇㅇ 동엽신 역시나 연륜을 무시할 수 없는 선배인거같구ㅎ 승헌쓰님은 부럽네요 탱구를 재밌게해주는 능력자는 정말 드문데ㅎ 세번째 좋아하는 가사 물어보는 질문에선 식겁하면서 가사 못외운다고ㅋㅋㅋ 탱구 노래 부르고나면 도로 다 까먹는 스타일인가본데ㅋㅋ 대신에 탱구랑 사실상 스태프들이 좋아하는 노래 적기가 됐구ㅋㅋ 일레븐에 아이랑 너그시 다 명곡이긴해요ㅋㅋ 그리고 이 차분한 중립적인 상태, 너무 본인 이름에 맞는 상태인데ㅋㅋㅋ 업무 중에는 저도 이런 상태가 되려고 노력하긴 해요 이래야 실수가 없거든요ㅎ 그리고 최근에 맛있었던 음식, 이게 요아정이라고! '요구르트 아이스크림의 정석' 의 줄임말이라는데 첨엔 무슨 중국집 이름인줄 알았었죠ㅋㅋ 아예 이걸 밥대신에 먹었다고, 탱구가 좋아하는 조합까지 다 알려줬거든요 지금까진 사실 별 관심없었는데 급 관심이 좀 생기네요ㅋㅋ 그리고 8월 초에 모였던 소시 모임 에피소드 질문까지 나오고ㅎ 질문 퀄리티 너무 좋고요~ 이 에피소드 너무 웃겼어요ㅋㅋㅋ 추가로 유리 영상에서 티파니 생일선물 준비못해서 갖고 있던 루이비통 파우치 줬던 얘기도 나오고, 스탭들이 상당히 디테일하게 알고있네요? 탱구가 나중에 파니 만나면 다시 선물 준다고, 이미 선물 다시 줬겠네요ㅋㅋ 그리고 최근 다녀온 여행!! 이건 탱스타에 올린 독일 여행 사진을 겨냥한 질문인거 같은데 진짜 팬들이 궁금해할만한 질문들을 잘 뽑네요ㅎ 이렇게 좋은 영감과 자극을 받고싶어서 멀리 떠나고싶었다니 집순이로서는 정말 엄청난 발전이네요ㅋㅋ 좋은 힐링 여행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이번에 샘스미스와 진행한 콜라보 이야기도 나오고, 다시말하지만 정말 질문 퀄리티 좋아요ㅠㅠ 이런거 너무 궁금하잖아요ㅠ 이걸 정말 신중히 임했고 자랑하고싶은 마음으로 임했다구... 이러면서 떡밥하나 안흘렸고 정작 공개당일에도 담담하던데ㅎ 진짜 탱구 한국대표로 콜라보한거 너무 자랑스러워요!!! 마지막에 소원들이 좋아했으면 좋겠다구..... 이런 좋은 노래 해줘서 다시한번 고마와요ㅠㅠ😭💜💜 탱나무숲 4행시는 탱구 난감해하는게 귀여워서ㅋㅋ 그래도 어찌어찌 무난하게 해결했구ㅋ 마지막 2024년 연말 목표 이건 진짜 궁금했는데요! 올해 건강하게 마무리하기ㅠㅠ 뭘 얘기할지 되게 궁금했었는데 그쵸 건강이 최고죠.. 탱구 그저 건강만 해주세요 다른 무엇보다 그게 가장 최우선이니ㅠ 그리고 목표에도 가족여행 한번 가고싶다고, 탱구도 개인적으로 이런저런 하고싶은거 하면서 활동했으면 좋겠구요 팬들 행복하게 해주는 만큼 탱구도 행복한 일상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폰트가 이렇게 완성이 된 이후에 이름 정해달라고 했는데 처음에 탱구가 내놓은 이름 정말 당황스럽구ㅋㅋㅋ 진짜 제작진 당황하는게 당연해요 본인 손글씨 폰트에 저런 이름이라니ㅋㅋㅋ 왜 당황하는지 오히려 이해가 안된다는 탱구 반응도 너무 웃기고ㅋㅋㅋㅋ 그래도 놀토서기탱구 체로 바꿔서 다행이고ㅋㅋ 본인 이름이 꼭 들어가야한다는 그런 개념 자체가 없다는게 오히려 탱구의 소탈한 면모를 보여주는 건지도 모르죠ㅋㅋ 그리고 마지막 엔딩에서 나온 탱나무숲 종료 이야기... 여기 너무 충격이었어요 벌써 탱나무숲이 종영이라니ㅠㅠ 진짜 이런건 아예 생각도 안하고 있었는데 이게 뭔일이야...ㅠ 그래도 다행인건 탱나무숲이 아주 끝나는건 아니고 재정비의 시간을 갖고 돌아온다고.. 이 얘기 바로 안해줬으면 진짜 슬펐을텐데 그나마 다행이랄까요ㅠㅠ 여긴 또 감동이었고..... 팬들에게 좋은 것을 주고싶어서 자신을 좋은 것을 채우려고 노력한다는게 반갑기도 했고요 탱구도 좋은 것들만 보고 듣고 좋은 것들로 가득히 채워져서 재충전의 시간을 잘 갖기를 바래요 근데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살짝 이야기도 해줬는데, 이게 또 얼마전에 새로 나온 컨텐츠 이야기인것같기도 하고.... 여기서 도전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데, 마침 새로 나온 '태그해' 가 이것저것 주제로 직접 경험해보고 겪어보는 내용이잖아요 이런 생각에서 '태그해'가 나온거 아닌가싶지만, 이건 탱구 피셜은 아니기때문에 나중에 탱구가 '태그해'가 어떻게 나왔는지 에 대해 말해주길 기다려보죠 아무튼 이렇게 마지막 멘트 '그동안 탱나무숲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가 뜨는데, 한동안 드라마나 이런걸 안봐서 이런 멘트 자체를 정말 오랜만에 보는데 정말 맴찢..... 진짜 애정하고 아끼던 프로가 끝나니깐 맘아파요ㅠㅠㅠ 그저 오늘 신나서 탱나무숲 기다리고있었는데 이게 뭔일이라니.. 그래도 태연도 재충전의 시간이 왜 필요한지 여기서도 이미 잘 말해줬고, 그만큼 너무 열심히 일해줬고요 태연 본인이 충분하다고 느낄 만큼 재정비와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돌아오길 바랍니다 그동안 정말 재밌게 잘봤어요 꼭 돌아와야해요 우리 탱나무숲ㅠㅜ 기다릴게요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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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3(금) 오전 07:37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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