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file image
쪼꼬멜
7월 27일(토)
팔로우
  • image
  • image
나는 예전엔 아이돌에 딱히 관심이 없었다. 스밍, 생카, 앨범 등등 아이돌에 관한 것도 물론 몰랐다. 노래만 조금 즐겨듣고 팬처럼 엄청나게 열광하고 그런 건 아니었다. 그래서 그런지 입덕하고 나서, 신곡이 나왔을 때 스밍을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허둥지둥 댔다. 입덕 초기엔 선배 멜로디 분들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응원법도 찾아서 외우고, 예전에 했던 콘서트에서 어떤 식으로 무대를 이어나갔는지도 찾아봤다. 그 때의 멤버들은 어땠는지, 지금은 어떻게 성장했는지도. 모든 게 처음이고, 새롭고, 익숙하지 않았던 것들을 하나하나 알아가니까 무언가 뿌듯했던 것 같다. 스즈메 갈라콘서트 끝나고, 기프트 카드를 사서 프롬 가입을 하고 구매도 했다. 최애의 첫 메세지, 그 뒤로 영상과 노래에선 알 수 없었던 최애가 느꼈던 심정들을 경험했다.
6
like list
comments number
0
2024.08.03(토) 오전 07:18 작성
가장 먼저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