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여니가나라세워❤️
6월 11일(일)
진짜 이번 앨범 수록곡,타이틀곡 노래/가사 당연히 다 좋았음..듣다가 울컥하기도 했고..그치만 내 최애 가사는 <stay this way>에 “날 끌어당겨 I wanna be next to you”라는 가산데 이 노래 가사를 봤을때가 번아웃 비슷하게 왔었을 때라서 내가 하고 있는게 다 쓸데없는 일인거 같고 프로미스나인 덕질도 사실 그만 두려고 했었을 때였는데..그래도 이번에 컴백하니까 노래는 들어보자라는 생각만 하고 이 노래를 들었는데 처음에는 “달이 오늘따라 예뻐서”라는 가사를 듣고 이 노래 가사를 찾아보다가 더여니가 “I wanna be next to you”파트를 부르는데 그냥 그동안 힘들었던 일들을 위로해주는 느낌땜에 갑자기 눈물이 진짜 그냥 주르륵 흘러내림..약간 ’내가 옆에 있으니까 걱정마‘ 이러는거 같아서..그날 이후로 프로미스나인 노래만 하루종일 들으면서 점점 괜찮아졌음🥹진짜 내 인생 가사..❤️❤️❤️이제 진짜 평생 플로버로 살다가 죽는게 내 버킷리스트가 됐음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