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기
6월 10일(토)
[📝] 챌린지 위드 미 Day 5 - 가장 좋아하는 가사 한 줄
6월 11일(일) 오전 00:00 (KST), blip 앱
프로미스나인의 모든 노래들은 다 한 편의 시같은 가사들이 있어서 꼽기가 너무 어려웠지만... 가장 좋아하는 가사는 이번 앨범의 눈맞춤 중에서
'웃으며 눈물 흘렸던 그날을 기억해?
마지막 아닌 시작이라고 말해주던'
이 부분입니다 !
눈맞춤의 모든 가사가 다 하나하나 어찌 이리 예쁠까싶지만, 그 중에서도 이 부분은 여러 추억들을 떠올리게 하는 것 같아요.
특히 콘서트 날, 마지막 소감을 말할 때는 정말로 모두가 눈물 흘리는 와중에도 웃고 있었고, 멤버들은 이게 끝이 아니라며 행복한 다음을 기약했었죠..
눈맞춤 중에서도 저 부분을 들을때면, 채영의 따뜻한 목소리와 더불어
좋았던 추억들이 스쳐지나가는 듯해서 가장 좋아하는 가사로 뽑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