낼기
7월 6일(일)
@ 영원하고 싶은 게 내 마음이야
어떤 말로도 담을 수 없는
이 마음을 넌 알고 있을까
수많은 밤을 지나온 끝에
이제야 나는 알 것 같아
넌 내 전부라는 걸.
긴 하루 끝에 항상 네가 있었기에
웃으며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었어
이 감정이 영원하길,
난 매일 기도해
너도 나와 같은 감정이었으면 좋겠다
너무 큰 부탁인 거 알지만
잊지 않고 기억하고픈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겨주기를.
매일 나누던 인사,
좋다며 웃어댔던 모든 날들이
우리의 마음속에서
찬란히 빛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