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_MANIAC
12월 15일(월)
내 마음이 겨울 첫마디에서 머뭇거린다.
이 마음을 알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음에도.
이 서툰 감정은
내 온몸을 따스히 데워주면서도
애태운다.
어째서 이 머뭇거림이 끝나지 않는거야.
첫마디, 그 이상으로 넘어가
너에게 닿고 싶은 마음은
나를 허락하지 않았다.
그저 내 안에 응고된 상태로
머물러 있을 뿐이다.
팬로그에단편쓰기😇
오늘의 스트레이 키즈 덕질: 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