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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9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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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omgyu - 위잉위잉 cov .
좋은 오후입니다 모아분들 ~ 오늘도 오랜만에 주말인데 모두들 다 지내고 계신지요 ?? 🩶 요즘 X의 Bam_2ve 님 트윗을 많이 인용하는 것 같은데 , 저도 오늘은 범규님이 NME에서 남기셨던 소감에 대해 한번 말해보려고 해요 !
모아분들께선 이미 범규님이 이번 외로운 겨울 ( 그러니까 수빈님이 안 계신 그 시기 ) 에 “ panic ” 작업을 시작하신걸 어제 라이브에서 다 아셨을겁니다 , 범규님은 수빈님을 인생의 동반자라고도 칭할 만큼 많이 아끼고 애정하시는게 눈에 보여서 그때 정말정말 힘드셨을 것 같아요 . 뮤비에 물에 잠기고 파도 , 어둠에 잠식되는 모습이 많이 보이는데 그때 힘들었던 본인의 마음을 뮤비로 표현한 것 같아서 너무 마음이 아파요 😿
하지만 이렇게 멋지게 극복해내시고 모아들만 바라봐주는 사랑둥이신 범규님이 너무나도 자랑스러워요 🫶🏻 그게 저희가 투표 , 뮤스 , 스트리밍을 많이 해야하는 이유이기도 하고요 . 어제 진행되었던 뮤직웨이브 이벤트에서도 저렇게 수빈님이랑 인디음악 얘기를 하셨다고 했는데 쫑알쫑알 너무 귀여우셨을 것 같아요 🥹
그리고 발매 인터뷰에서 자신이 음악적 가치를 처음 깨달았던 순간은 연습생 시절 본가에서 나와 가족들과 떨어져서 힘들었을때 타 가수의 앨범을 듣고 힘냈던 시기였다고 말씀하셨고 , 그걸 계기로 “ 꼭 데뷔해서 나도 그런 음악을 만들고 싶었다 ” 라고 말씀하신게 너무 감동적이고 멋졌어요 .. 그런 깊은 생각은 어디에서 나오는걸까 정말 궁금하네요 .
소감에서도 힘든 일이 있어도 자신은 언제나 음악을 사랑할것이고 이 직업에 열정을 가질것이라고 하셨는데 너무너무 프로페셔널하시네요 .. 앞으로도 범규님의 행보를 지켜보며 많이 응원해줘요 우리 !! ☺️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요 !! 가장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는 말이 있듯이 저희도 눈에 보이지 않는 소중한 가치들을 기억하면서 하루를 살아봅시다 !! 툽맛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