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이로
9월 14일(일)
아 맞네 내일이구나
시험과 최애의 입대가 겹치면 좋은점 ?
슬픔이 엄청 덜하다 ...
실감도 안나고 그냥 미친듯이 공부하다 보니
갑자기 떡하니 내일이 입대고 시험이네 ..
시험 아니엇으면 울고불고 난리가 낫겠죠 ..
물론 아직 제 아기고양이를 보낼 준비는 안 되엇지만요
그래도 울지않고 ( 아직까지는 ) 그나마 담담히 보내줄 수 잇어서 다행입니다 하하 ..
지훈아 보고싶을거야
언제까지나 기다릴테니까 너무 걱정하지 말고 잘 다녀와
간간히 소식 들려주고 , 응 ?
이지훈 없이 잘 지내고 .. 아니 적당하게 지내고 잇을테니
우리 이지훈은 그냥 홀가분하게 안전히만 잘 다녀옵니다 -
너무너무 사랑해 진짜로 ..
우리 따뜻한 봄에 다시 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