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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월
8월 1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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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차랍니다! 추억이 떠오르는 노래라 오랜 원도어로서 이건 ONE AND ONLY라고 말할 것 같네요. 단순한 데뷔곡이라는 점에서 추억이다라고 말하는 건 아니에요. 단지 23년 4월 17쯤?에 멤버들 이름이 선공개되었을 때부터 덕질을 해왔던 사람으로서 풀게 많거든요..! 사실 막연한 호기심으로 먼저 했던 것 같아요. 그러다가 '대체 언제 보여주는 거야!!'라며 목 빠지게 기다리다가 어느날 뜬금없이 나타난 노래라서 저한테는 "데뷔곡 나와요~" 가 아니라 "아, 우리는 이렇게 생겼고, 이런 음악을 할 거고, 이런 바이브를 가진 그룹이에요!"라는 메세지로 다가왔어요. 그동안 이름으로만 존재하던 아이들이 진짜 아이돌로 음악과 함께 등장한 기다리고, 잊지못할 첫만남이었죠. 아, 이곡으로 덕질메이트를 만들게 되었던 것 같아요. 2명에게 노래 들려주고 얘가 리우고, 쟤는 재현이고, 아..걔는 이한이야 라면서 일일이 다 설명하고, 매력포인트도 달아주며 최애를 소개했던 것 같아요. 이거 말고도 더 할 게 있지만 나머지는 언젠가 있을 Q&A때 풀어보기로 하고 결과로 건너갈게요. One and only는 저에게 단순 좋은 곡이 아니라 제 오랜 덕질의 증명이자 보이넥스트도어의 서사가 시작되게 해준 그 어떤 곡으로도 대체할 수 없는 '하나뿐인' 운명적인 추억의 명곡이었던 것 같네요..! 이만 류월이었습니다!!C=C=\(;・_・)/ #내돌의음악 #내돌의음악_DA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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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1(금) 오후 01:59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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