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로하🍀
10월 16일(목)
한참 아스트로에 푹 빠졌을 때 잘 웃어서 평생 늘 함께해줄 것 같아던 빈이가 갑자기 생각나네요...ㅎㅎ 빈이가 세상을 떠난 날에 갤러리를 보니 전 아주 신나게 웃고 놀던 날이였네요... 괜스레 그때 빈이 심정은 어땠을까 하고 미안해지네요...자고 일어나서 같이 덕질하던 친구들에게 연락 많이 와있길래 다 읽어보고 기사 하나하나 다 읽어보니 진짜 실감이 나고 충격적이였는데 아직도 그때 생각이 나고 그 충격이 조금밖에 안 사라진 거 같고 많이 충격이였네요... 이젠 빈이를 보지 못한다는 생각과 빈이의 새로운 모습을 보지 못하고 스케줄이 덜 힘들지 않고 빈이 살아있을 때 더 많이 볼 껄... 이런 생각이 종종 후회되네요... 빈이가 하늘에선 늘 행복하길 바라며 빈이가 로하분들 꿈에 나와서 함께 더 행복할 수 있도록 로하분들 꿈에 빈이 나오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