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스

오늘은 1개만 할려고 했는데 사진이 넘 이뿌서 3개나 해부러..😖 샘들은 어떤 습관이 있나요? 저는 구름을 가만히 바라보는 습관이 있는데 구름이 이쁘면 기분이 좋아지고 특이한 구름을 보면 만져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친구나 가족은 괜찮지만 학교에서는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잖아요 제 습관이 남에게는 예쁜 척? 멋? ‘왜저래’ 라는 생각을 줄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는 ‘예쁘다’ 사진만 찍고 가요.. 남들은 나한테 아무 관심도 없는데 나 혼자 쌩쇼해요 맨날..ㅎ 남의 시선을 의식하며 힘들게 살 모든 샘들에게 [사람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만큼 우리를 보지 않아 각자 자기 삶 버티느라 바빠서 누굴 어떻게 평가할 여유도 사실 거의 없어 오늘 실수를 했든 말이 꼬였든 표정이 어색했든 그 순간 지나고 나면 대부분은 자기 일로 돌아가] 네가 너무 신경 쓰는 그 시선 정작 그 사람은 기억도 못 해 인생을 살아보니 그렇더라고요 항상 나만.. 이제 우리 조금은 편하게 살아봐요 오늘은 제 얘기를 써봤어요 읽어주셔서 그리고 힘을 얻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