떤복이
7월 30일(수)
이 꾸깃브이 넘 귀여운데 ㅋ.ㅋ 난 이제 진짜 선우 없으면 몬산다고...ㅠㅠㅠ 우산썰도 그렇고 아무도 모르게 기부한 것도 그렇고 선우는 진짜 미담이 너무 많아 어떻게 안 사랑해 내가 가장 후회하는 건 이렇게 착하고 보석 같은 선우를 이제서야 알게 됐다는 거야 늦게라도 내 눈앞에 뿅하고 나타나줘서 고마워 ❤️ 누군가를 이렇게 진심으로 사랑해 본 적은 처음인데 하루하루 가면 갈수록 선우를 좋아하는 감정이 더 커진다는 게 믿기지가 않아 나는 요즘 사람이 이렇게 행복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 너무 행복해 몇 번의 계절이 지나고 내가 나이를 먹어도 변함없는 건 선우를 사랑하는 마음이겠지 2025년 2월 사람들 때문에 지치고 우울에 잠겨있던 나를 꺼내줘서 너무 고마워 그때 XO를 듣지 않았다면 나는 아직도 행복이 무엇인지 찾아다니면서 방황했을 것 같아 덕분에 나도 다시 밝은 사람으로 돌아왔어 🥹 그래서 선우는 내 삶에서 가장 큰 힘이 되어주는 사람이야 내 마음을 항상 환하게 비춰주는 햇살 같은 존재야 엔하이픈에 입덕하고 선우 말고도 다른 멤버들에 대해서 점점 찾아보고 알아가는 것도 너무 즐거웠고 엔하이픈 영상을 볼 때마다 나도 모르게 자꾸 웃음이 나는 것도 모든 게 다 너무 행복했어 물론 지금도 그 행복은 현재 진행형이지!! 나는 선우가 활짝 웃을 때가 정말 좋아 웃을 때마다 보이는 그 눈웃음이 너무 예뻐서 항상 나도 같이 웃게 돼 그러니 선우가 앞으로도 웃는 날만 가득 했으면 좋겠다 내가 가장 바라는 건 선우가 건강하고 상처받지 않고 행복하게 사는 게 내 바람이지만 가끔 상처도 받고 슬픈 일도 생기겠지? 내가 선우의 마음을 헤아릴 수는 없겠지만 그럴 때마다 잘 이겨내고 견뎌냈으면 좋겠어 오늘 하루도 선우가 예쁜 것만 보고 예쁜 말만 들은 하루였기를! 선우야 사랑해 🫶 (오늘아무날도아닌데갑자기선우생각나서말터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