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짱
8월 19일(화)
to. 지윤
지윤아, 너는 내가 처음으로 서바이벌
이라는 곳에서 좋아할 수 있게 도와준 존재야
너를 처음 좋아했고, 아이돌 데뷔 서바이벌에서
처음으로 응원한 멤버야 근데 너가 이렇게
빨리 떠난다니,, 정말 믿기지가 않아.
지금도 그냥 누가 장난치는거 같아..
너가 떠난다는건 정말이지 상상도 못해본
말이야.. 너는 나에게 아주 도움이 되고
또 소중한 사람이야.. 이즈나의 한 빛이기도 하고..
너가 떠난다는건 이즈나의 색이 하나 없어지는것
같아.. 아주 밝고 뚜렷한 이즈나의 색이 하나
없어지는거 처럼 느껴져..
일단 아직도 실감이 안나지만,, 언제까지
너를 이렇게 붙잡고 있을 수 없을것 같아서
말해볼게..
지윤아, 너는 내가 서바이벌에서 처음으로
응원하게 된 아주 소중한 별이고
이즈나의 상징이야,, 정말이지 보내기 싫어.
하지만 너가 건강이 안좋다고 하는데
내가 언제까지 붙잡고 있을 수 있겠어.. 그치?
나는 언제나 네 편이였고 너를 응원했어..
너가 탈퇴한다고 해서 네 편이 아닌건 진짜
절대 아니야.. 나는 꼭 너 안 잊을거고, 기억할거야
제발 아프지말고, 다치지말고 건강해..
진짜 제발 ,, 너가 아프면 내 마음이 더더 아파 ㅠ
제발 지윤아 아프지말고 다치지 말고
건강만 하자..
나중에 혹시라도 괜찮아지면 제발 솔로로라도
돌아와주고오.. 꼭 돌아오란 말은 절대 아니야
너가 쉬고싶으면 쉬는거고, 건강이 계속
회복이 안되면 쭉 쉬어도 너무 괜찮아..
나는 너가 열심히 쉬다가 돌아와줄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건강이 더 안좋아진다는건
정말 너무 속상하네..😭
지윤아, 제발 아프지 말고 건강하자
그동안 너가 불렀던 노래의 가사 기억나?
- 너무 아프지만 이젠 널 추억이라 부를게
- 넌 내 기억속에 아름다웠던 사랑으로 남길
이거 말고도 예쁜 가사들이 많겠지만
이 두 가사 그대로 너를 기다릴게..
예쁘게 활동해줘서 너무 고마웠어..
이젠 남아있는 지윤이 사진이라도 보면서
만족하며 살게,,
지윤아 진짜 너무너무 사랑해 - ❤︎
평생 널 잊지 않겠다고 약속할게
너를 영원히 존중하고 사랑할게 - ♥︎
진짜 너무너무 사랑해 ღ
아프지말고, 다치지 말고, 건강만 해줘
잘 활동해줘서 고마웠었구
내가 관심을 많이 못줘서 너무너무
미안해에..ㅜ 진짜 너무 미안하고,
고마워 ,,
너를 사랑하는 마음에 비하면 이 정도 글은
내 맘에 100000분의 0.0001 도 안되겠지만..
영원히 사랑할게 ,
윤지윤 사랑해 - ❤︎
너무 늦어서 미안하고, 아프지마아..ㅜ
그리고 너무너무, 영원히 사랑해 ❤️🔥
#다이어리 #윤지윤 #탈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