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예슬_아윤맞아요
11월 4일(화)
# 힘든 너에게
(반말로 쓰니까 이해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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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
너 지금 많이 힘들지 ?
나도 그렇고 우리 모두가 하나쯤은 힘든게 , 걱정 , 슬픈게 있을거야
이게 나도 마찬가지고 , 이걸보는 너도 그럴수도있어
근데 그거 알아 ?
신이 우리한테 선물을 줄때 불행의 포장지에 감싸 준데
그게 무슨말이냐면 지금 너가 죽고싶을만큼 힘들고 아픈데
나중에는 진짜 행복할거라고
지금 힘든거 나도 공감하고 이해해
나도 그러니까
진짜 팍 죽어버리고싶고 , 내가 이세상에서 없어졌으면 좋겠고
그냥 매일이 짜증날거야
아님 엄청 슬프거나 우울증이거나
어쨋든 그렇게심한게 아니더라도 힘든거 걱정 고민 이 많겠지
연애,가족,학업,현생,친구등등
근데 울고싶을때 꼭 울고 화날때 화내는게 사람이더라
나중에는 눈물도 안나오더라고
나도 실친들한테 숨기고싶어 눈물도 참고 화도안냈어
그니까 힘들더라고 더 슬프더라고 진짜 아무도 내 마음을 몰라준다는 생각에 슬프더라
어머니도 아버지도 할머니도 할아버지도 모두 내마음은 생각안해줘
그냥..다 그래 "엄마말 잘들어라"
내가 더 힘든데 왜 우리 엄마편만 드는거야
그리고 어머니는 매일 나에게 욕을하고 화가나면 때리고
툭하면 폰압을하고 전화,문자를 금지시키지않나
난 5학년인데 6학년은 나를 "쿨병찐따새끼"라고 하지를 않나
진짜 나는 이해할수없었지..
그래도 안 울었다 ?
그니까 너는 꼭 울어
# 다이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