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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채은୨୧
7월 9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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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 아니 제가 오늘 친구랑 올영가서 립밤 색깔 예뻐서 바르고 있는데 어떤 중1~2 돼보이는 여자애들이 립스틱을 씹어서 가고 제 가방 에서 지갑 가져갈래 했음요 심지어 제 가방에 속옷,옷,지갑,핸드폰 도 있었는데 말이죠(내일 합숙) 아니 그래서 제 속옷들 봤을까봐 걱정이에요..ㅠㅠ 심지어 가방 열려있어서 더 놀랐음 친구가 가방 열렸다고 해서 봤는데 옷들이 들리고 걔네 손가락도 보임요 와 욕나옴 #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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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7(월) 오전 11:35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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