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음음… 제가 사연이 좀 잇는데요, 제 친구가 자꾸 저를 무시하고 약간 은따..? 식으로 자꾸 그러더라고요… 원래 좀 친했던 친구여서, 제가 저한테 화난거나 기분 나쁜일이 있냐고도 물어봤는데 퉁명스럽게 ‘아니?’ 하고 말해서,, 분명 저한테 없다고 했는데도 자꾸만 제 말을 무시하고 제가 걔와 친한애들이랑 놀려고 하면 자꾸 제 눈치를 보면서 저 빼고 귓속말을 하고 뒷담을 까요… 조금만 다가가려해도 뭐 자리를 정하는 상황에서 저와 친한 다른 친구가 제 옆에 앉으려고 왔는데요 갑자기 다른 친구한테 귓속말을 한뒤 ‘OO야 내 옆에 앉아!’ 이래요,, 저와 친한 친구는 어쩔 수 없이 걔 옆에 앉구요 전 걍 안 친한 애와 앉게 됐어요 그래서 뭐 할수 없이 전 평소 잘 어울리지 않는 친구들과 지내고 있어요,, 점심시간에도 자꾸 저 빼고 귓속말을 하고 걔네끼리만 놀아요.. 그래서 요즘 좀 조용하게 지내고 있어요.. 전 다시 곰곰히 생각해도 제가 잘못한게 뭔지 모르겠어요 물론 제 생각과 달라서 그런거겠지만… 엄청 불편해요… 저번주 금요일까지만 해도 잘 지냈는데 월요일부터 사이가 안 좋아졌어요.. 제가 또 이런거에 성격상 신경을 많이 쓰는편이라ㅜ 중학교, 고등학교 가면 이런일이 더 많아질것 같은데ㅜㅜ 저도 그러기 싫은데 걔네한테 관심도 끄려고 했는데 그게 마음대로 안돼요ㅜㅜ 아직 마인드 커트롤이 안된다능 ㅠㅠ 인생 선배님들 조언 좀 구해요ㅠㅠ #ㅅㄱ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