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YJ_0913
7월 8일(화)
항상 같이 있으면 사계절이 휙휙 지나가네..
봄바람처럼 설레구
시원한 바다처럼 자꾸 빠져들고
알록달록한 단풍처럼 넋 놓고 보다보면
어느새 눈이 내리구 있더라ㅋㅋ..
너무 예쁘고 찬란해서 금방 지나가버리는걸까..
우리의 순간을 영원으로 늘리고싶어..
스치는 찰나에 멈춰서 버리면 안될까?
함께라면 그것도 행복할거야..
너희들과의 순간이 내 영원이었음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