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나에게 살며시 다가와주고 부드럽고 투명한 존재가 되어준 여러분과 세븐틴이 정말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나를 살게하는 이유이자, 날 만들고 빛내주는 존재중 하나이니까요. 세븐틴을 알게되고 좋아하는 마음을 가지게 된 저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사소한것에도 큰 용기가 필요하듯 여러분들도 용기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떨때 난 쓸모없고, 사소한것도 못하는 사람이라고 생각이 들때가 있습니다. 그것은 내가 쓸모없어서 용기가 없어서가 아니라 지금의 내가 힘들고 지쳤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지쳐있을때 나를 빛내주고, 내 손을 잡아줄 그 존재를 찾는것이 정말 용감하다고 생각하구요. 여러분은 용감하지 않은게 아니고 세상에 쓸모없는것도 아닙니다. 다만 지금 힘들고 지쳐있을뿐.. 나의 손을 잡아줄 사람이 없다면 제가 금 사람이 되어줄겠습니다. 오늘은 나를 빛내주고, 도와줄 수 있는 존재를 찾고, 그 존재를 내가 빛내줄 수 있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하루 수고했습니다!! 🏕캠프파이어🏕 얼마나 소중한지 얼마나 고마운지 내일 아침에 달빛이 꺼져도 우리 맘은 꺼지지 않아요 힘들고 너 지칠 때 그댈 밝혀 줄게요 환하게 웃어봐요 서로의 힘이 될 수 있게 다 같이 불러봐요 이 밤이 지나도 힘들고 너 지칠 때 그댈 밝혀 줄게요 내 손을 놓지 마요 내 옆에 있던 널 네 옆에 있던 나 서로를 밝힐 우리의 캠프파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