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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
10월 11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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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 ! 첫사랑 썰 들려주세요 !! “ 첫사랑 ..? ” “ 음 .. ” 그때였나 ? 내가 그 애한테 반하게 된 것이 어느 날 학교를 마치고 잠깐 교실에 있었는데 그 애도 있더라 살짝 노을이 질락말락 하는 그 특유의 나른함과 따스한 바람 그 애의 포근한 미소 그 세박자가 너무 완벽했어 그래서 내가 반했지 그 애는 수줍어 하면서도 내 옆에 있어줬어 그때 그 설렘이 얼마나 간질간질했는지 몰라 지금 생각해보면 그렇게까지 좋아해 본 적이 없지 눈만 뜨면 그 애가 보고싶고 손 잡아주길 바라고 계속 붙어있고 싶고 이런 게 짝사랑인가 ? 싶더라 내가 그 애를 집에 데려다주던 밤에 그 애가 건넨 작은 한마디에 온갖 망상을 다 했어 그 한마디에 얼굴이 얼마나 빨개졌는지 ㅋㅋ — 우왕 신기하당 ! 그 사람한테 하고 싶은 말 없더요 ? “ 음 .. 많지 ” 사실 너와 있던 모든 순간이 내게는 너무 소중하고 고마웠어 그리고 아름다웠고 이제 나 좀 바라봐주지 손 한번만 잡아주지 안아줄 수 있는데 부담스럽지 않게 다가갈 수 있는데 나를 미워하지 말아줘 그 이쁜 미소로 나를 바라봐줘 그럼 더는 바랄 게 없어 이런 생각을 한 게 한두번이 아니야 ㅋㅋㅋ — 우와 .. 근데 엄마 그 사람이 누구예요 ? ” 그 사람 ? 음 .. ㅋㅋㅋㅋ 너도 아는 사람이야 “ — 에엥 ?? 음 .. 아 설마 .. ” 청아린 “ — 아빠예요 ?? ” 응 ㅋㅋㅋ “ - 이렇게 좋아해 본 적이 없어요 - @ 모두 오랜만이죠 !! 사실 지금이 수행기간이고 좀 있으면 또 기말고사라 ㅋㅋ 샤갈 @ 손편지 지금 손편지가 거의 다 완성되구 잇어요 !! 사실 대충 쓰고 넘길려는 게 아니라 최대한 길고 진심을 다해 써 주고 싶어서 생각보다 시간이 걸리더라고요 열심히 시간 날 때마다 쓸 테니 잠시 손편지 받아야 하는 걸 잊어줘요 ㅋㅋ 그래야 선물처럼 받을 수 있잖아요 @ 경복궁 와 여러분 경복궁 다들 보셨죠 미쳤죠 아주그냥제마음을훔칠려고다들작정했다고요 한국인 그룹이 경복궁에서 공연을 한다니 진짜 어깨 박성호 되는 중 한태산의 미친 용안과 아우라 보셨죠 저만 그거 처음보고 소리지른 거 아니죠 우연히 봤는데 미친 쩔더라고요 @ 소통 사실 제가 옾챗을 열었던 이유가 블립에 들어오는 횟수가 줄어들면서 밤자들 많이 못 챙겨주더라고요 그래도 카톡은 많이 할 수 있어서 열었어요 그래서 앞으로 선챗하는 일이 많이 없을 거 같아요 미안해요 혹시나 옾챗이 된다면 들어와줘요 진짜 잘 챙겨줄 수 있어요 그렇다고 블립을 접는 것이 아니니까 걱정들 마시구 사랑합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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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11(일) 오전 06:03 작성
  • 댓글 작성자
    청아린
    6시간 전
    여러분 ? 제가 1101 남편이에용 건들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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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작성자
    문이솔
    6시간 전
    일찍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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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작성자
    유아라🥯
    6시간 전
    언니가 제일 잘 챙겨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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