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잉츄
6월 12일(월)
[📝] 챌린지 위드 미 Day 7 - 멤버별 최애 무대
6월 13일(화) 오전 00:00 (KST), blip 앱
저는 귀찮아서 이러는게 아니라
Stay this way 컴백 무대였던 엠카운트다운 무대의 멤버들을
다 너무 좋아합니다.
살면서 첫 덕질 첫 오프였습니다.
당시 쇼케가 취소되고 처음 오프라인 공방이었는데
운이 좋게 당첨이되어서 갔습니다.
녹화시간은 새벽이었고 비가 엄청 왔습니다.
새벽 늦은 시간이라 대기할 장소마저 없이 비만 간신히
건물 처마에 의지해 피하며 긴 시간을 기다렸습니다.
덥고 습하고 너무 힘들어 온 것을 후회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방러라 돌아갈수도없고 그냥 꾹 참으며 기다렸습니다.
기다림이 끝나고 들어가서 처음 본 멤버들 모습에 그 몇시간의 힘든 기다림이 싹 씻겨내려가는거 같았습니다. 후회라곤 1도 남지않고 무대를 가까이서 보니 정말 행복만 가득해졌습니다. 다음 날도 출근을 해야해서 첫차에서 쓰러지듯 잠이 들고 돌아가는 순간에도 너무 소중한 순간으로 기억되었습니다.
그렇게 본 무대여서인가 아직도 당시 직캠을 돌려보는게 너무 좋고 그 당시 순간이 잊혀지지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