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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2월 2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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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트위터를 보던 중에 너무 가슴을 울리는 인용 글을 봐서 팬로그 남겨보아요 X | @ maruru2501 • 일본 버니즈분이 쓴 글이라 문장부호랑 몇 단어 어색한 게 있어서 조금 수정해 올려요 제가 추형공포증 ( 외모 콤플렉스 ) 가 특히 심했을 때 , 뉴진스 사인회가 있었어요 . 그때 저는 지뢰계 패션이었는데 , 역시 눈에 많이 띄어서 ‘ 평범한 옷을 입고 올 걸 ’ 하고 후회하고 있었어요 . 그런데 다니엘이 리즈리사 옷이랑 세팅한 머리를 가리키면서 “ 프린세스 같아요 ! “ 라고 말해줬어요 . 저는 “ 자신감이 없어서 … 그래도 기뻐요 ” 라고 엉망인 영어로 겨우 대답했는데 , 바로 스태프에게 떨어지게 됐어요 . 그래도 지뢰계의 버니즈가 드물어서였는지 , 다니엘이 “ 자신감이 없다 ” 는 말이랑 저를 기억해줬어요 . 라이브나 이벤트에서 저를 발견할 때마다 손가락으로 가리키면서 , 입모양으로 크게 “ 귀여워 ” 라고 말해주고 웃어줬어요 . 다니엘이 저를 예쁘다고 많이 칭찬해줘서 , 믿기지 않을 만큼 행복했어요 . 저는 라이트 나우를 제일 좋아했어요 . 버니즈 캠프도 정말 즐거웠어요 . 그리고 셀린 앰버서더가 되어준 것도 정말 기뻤어요 . 이제는 더 이상 만날 수 없는 걸까요 … ㅜㅜ • 다니가 얼마나 따스하고 친절한 사람인지 다니를 오늘 처음 보는 사람도 한번에 파악할만한 글이었어요 , 단순히 외모 칭찬이 아니라 낮은 자존감에 오랫동안 힘들어하던 버니즈분에게 얼마나 큰 위로로 다가왔을지 정말 감도 안 오네요 . 저도 다니를 영원히 못 만난다는 사실이 아직도 실감이 안 나요 . 알고보니까 학교 원어민 선생님도 녤프셔서 수업시간 끝나고 둘이서 다니 얘기하다가 울었네요 . 이제 진짜 힘든 수험행활이 본격적으로 시작될텐데 믿고 의지할 제 아기 천사 햇살 비타민이 없어서 두렵습니다 . 다니가 빨리 버니즈들 곁으로 돌아와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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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02(월) 오전 07:54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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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gom
    1주 전
    다니엘은 정말 성격으로는 천사같은 사람인데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이런 사태까지 왔는지 모르겠네요 .. 전 세계에서 뉴진스를 지지하고 응원해주는데 5명이 아닌 뉴진스는 정말 상상도 할 수 없어요 🥺 그치만 또 이미 지나간 일이라 다시 되돌릴 수도 없고 제가 바꿀 수 있는 일도 없어 속상할 뿐 입니다 .. ㅠ 앞으로 다니엘이 솔로로 활동하던가 아니면 일반인으로 살던가 뭐가 되든지 성공할거라 굳게 믿어요 지금까지 해온 결과가 그렇거든요 우리만의 평생 아기천사로 남아주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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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작성자
    다니멜로유_
    1주 전
    엉엉 ㅠㅠ 진짜 다니가 얼마나 따뜻한 사람이었는지 , 따뜻한 사람인지 다시한번 느끼게 되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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