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우지에게 / 지훈이에게 우지야 군대 잘 다녀와 캐럿들은 언제나 기다리고 있을게, 그게 1년이는 2년이 되든, 3년이 되든 기다릴게 내가 보기에는 그냥 귀여운 밥풀 복숭아 고양이인데 벌써 이렇게 커서 군대를 간다는게 게 믿기지가 않아, 세븐틴을 좋아한지 500일 하고도 반이 조금 넘었는데, 그동안 들었던 곡들이 들이 다 우리지훈이가 썼다는게 너무 자랑스럽기도 하고, 감동적이 더라, 웃음꽃의 가사 가사처럼, 혹여나 떨어져도 기다리고, 돌고 돌아의 가사처럼, 다시 돌고돌아 제자리로 오겠지? 그리고 사실 괜찮다, 기다리겠다고 같이 서로를 생각하며 많은 할 수 있지 그런데 나 조차도 조금 걱정이 되지만 우리 2년이라는 라는 시간이 지나있을 수도 있겠지? 이 버티다보면 어느샌가 이번 년도에 지훈이 생일도 같이 보내고 싶었는데 아쉽게 되었네.. 그래도 위버스는 찾아와 ...ㅎ 가끔씩 소식도 보면서 지내면 되겠지 ㅎ 우리 세븐틴의 프로듀서, 세븐틴 보컬팀 리더, 군대가서도 잘 먹고 잘 지내고, 우지가 예전에 캐럿들한테 무조건 건강이 중요 중요하다고 했잖아, 지훈이도 항상 건강 챙기고, 혹여 우리에게 '어떤 미래'가 오더라도 잘 이겨내고 '함께 영원을 내가겠지? 그리고 항상 우리 지훈이가 우는모습을보면 나도 마음이 찢어지는것 같더라, 정말 공감이 되어서, 지금을 포함해 너가 지내왔던 나이를 내가 걷고있었는데 얼마나 힘들었을지 예상이되더라 어린나이에 곡을 프로듀싱하고 힘들었지? 군대에 가서 쉴수는 없겠지만 그냥 마음 편하게 다녀왔으면 좋겠어 항상 캐럿들은 우지가 건강하게 돌아올수 도록 바랄게, 정말 마지막으로 우지가 아닌 지훈이로써의 생활으로 군대 잘 다녀오고. 2년 뒤에 만나자 항상 사랑하고, 고마워, 우아해ᡣ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