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

빈아 내가 힘들고 지쳤는 거 알았는지 꿈에 너가 나왔어.... 원래 같으면 매일 꿈에 나와주길 바라며 마음 속으로 100번 정도 말하고 자는데 어제는 내가 너무 힘들고 지쳤는지 바로 잠들었는데 딱 내가 힘든 거 알아챘는지 너가 나오더라... 꿈은 정확히는 기억이 안나지만 내가 길가면서 로봉이를 흔들고 있었는데 갑자기 빈이가 내 로봉이를 가져가서 로봉이를 품 속에 한번 안아주고 웃으며 로봉이 건네주며 갈 길 가더라.... 그 다음부턴 기억이 잘 안나는데 너무 뜬금없이 나타나서 나도 너무 당황했지만 너무 오늘따라 그립다... 빈아 우리 나중에 꼭 하늘에서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