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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예빈
5월 21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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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21 :: # 잊혀지는게 당연하다는걸 알면서도 모래 위에 적은 네 이름이 지워지는건 네가 잊혀지는게 아니라고 무너지는건 괜찮은거 라는걸 알면서도 모래 위에 같이 지은 모래성이 무너지는건 우리가 무너지는게 아니라고 그렇게 생각했었는데 어느순간 내 옆은 너의 향기만 남아있더라 , ㄴ 직접 쓴 시라 도금입니다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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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9(금) 오전 10:54 작성
  • 댓글 작성자
    이초빈
    12시간 전
    왕왕ㅇ 1빠다 !! 시 왜케 잘 쓰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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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작성자
    류아현_
    12시간 전
    시 왤캐 잘 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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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작성자
    윈업튀❤︎
    11시간 전
    너 정체가 모야 시 겁나 잘써 시인이야 .. ?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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