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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서하만바라보는이예봄
12월 12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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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못할 그 한마디 “ 사랑해 ” 예전에는 진심 아니어도 사랑해라는 말이 그토록 좋았는데 이제는 진심이 아니면 사랑해라는 말이 싫어지는 탓인지 내 곁에는 결국 믿던 사람밖에 안 남네 이래서 사람은 “ 가려서 ” 받아야하나봐 내가 힘들지 않으려면, 내가 나쁜놈이 되더라도 사람은 걸러야한다는말이 진짜일줄은 몰랐네 가식적이라는 사랑이라는 페이지 진심이었던 그 사람으로 가득찬 페이지 믿었던 사람들만 내 곁에 있는 페이지 언제나 그 사람만을 생각하는 페이지 누군가를 미치도록 원망하는 페이지 언제나 사랑하기로 약속한 15명, 끝자락 익숙한 생활 6장으로 끝났던 탓일까 내가 더 써내려가야할지 내가 여기서 끝마쳐야할지 고민이 되는건 내가 여기서의 추억이 너무나 소중해서일까 #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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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2025.12.18(목) 오전 10:28 작성
  • 댓글 작성자
    채서하만바라보는이예봄
    1일 전
    제가 처음부터 끝까지 쓴 글이에요 종이에 생각나는거 끄적끄적 적다가 블립의 내 생활이라는걸 느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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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작성자
    채예지
    1일 전
    내가 언제나 사랑하기로 한사람 ⤿ 안말유 러브유 이예봄 채다인 슈붕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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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작성자
    서다현
    1일 전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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