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밥풀
9월 14일(일)
우지 군 입대일
9월 15일(월) (KST)
우지
오랜만에 왔네요.. 저는 활동을 별로 안 했지만 계속 우지를 좋아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저의 최애에게 '군대' 라는 큰 벽이 왔다는 것이 너무 마음이 아픈 것 같아요 처음 우지, 호시의 군대 공지가 올라왔을 때 저는 너무 갑작스럽기도 하고 가끔은 회사를 욕하기도 하고 많이 울기도 했지만 계속 이래봤자 저는 변함이 없는 것을 알기 때문에 저보다 먼저 최애를 (군대로)보낸 친구에게 하소연을 많이 표현했지만 친구는 "처음엔 많이 아프고 슬플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 질 것 이다"라는 위로를 저에게 주었기 때문에 저는 우지처럼 감동적인 글 이나 긴 글을 못쓰지만 마음만은 항상 우지에게 가있으니깐 우지가 없는 저의 마음은 마치 비어있는 교실인 것 같아요 🖤🖤 우지가 있는 제 마음 속은 시끌벅적 한 교실과 어떨 땐 조용하고 행복으로 가득 찬 교실인 것 같아요 저는 우지가 다시 올 때 까지 평생 기다리고 기다릴거니깐 제발 다치지 말고 건강하게 돌아와..😢😢 영원한 것은 없지만 널 영원히 사랑할게 이지훈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