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소녀

츄 행복해(츄에게 쓰는 전해지지못할 편지) 안녕 츄언니! 이제 언니가 퇴출된지 하루가 지났네.. 뭐..츄 언니라고 하기에도 쫌 그렇지만 아무튼 우리 이달의소녀의 자랑! 분위기 메이커! 인간 ENFP! 지우언니! 비록 "이달의소녀의 츄입니다"라고 소개는 하지 못했지만 우리 마음속에는 지우가 이달소였던것이 변치 않는 사실이야, 이달의소녀는 언제나 12명이고 난 그냥 지우가 오랫동안 이달의소녀 활동을 하지 않는다고 생각할게. 이달의소녀는 영원히 내 롤모델이니까, 내 입덕 이유가 츄였던 만큼, 또 힘든 일상속에서 버틸수 있던이유가 이달소 였던 만큼 나도 지우언니도 남은 이달의소녀 멤버들도 열심히 버티며 활동해줬으면 좋겠어. 이제 지우가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라는 회사를 떠나 마음것 하고 싶은걸 하며 살아가줬음 좋겠어. 금쪽 상담소의 나와 그동안의 폭식을 고백한건 큰 용기인것같아, 이달소를 3년동안 지켜봤던 나인 만큼 이달소의 대한 애정이 큰것같고, 아직도 지우언니가 찍은 광고는 나오는데 이미 퇴출 당해서 더는 이달의소녀로 볼수 없다는게...슬퍼, 지우언니 다시 한번 말하지만 이달의소녀는 영원히 12명이라고 믿고 있어 언니 사랑하고 고맙고 미안하고 행복해. 우리 둘다 행복해져서 만나자 지우언니,츄언니 꼭 행복해! 사랑해 #ET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