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팅
12월 17일(수)
위버스 알람 켜봤는데 이거 꺼야겠다.
알람 올때마다 들여다보는게 진짜 마이너스다. 무슨 듀오링고보다 더 오래 함ㅋㄱㄱ 아...
쫑생씨의 초기화 이슈로 내가 이김 아무튼 이긴거다. 매일 할때마다 "박종성씨 따라잡자."란 마인드로 했는데 종성씨도 1일 1듀링이 어렵다는 사실 알고나서 그도 직장인이란 사실을 일컫게 해줌.
돈이 많다고 시간이 많은건 아니니까.
수학시험치곤 선방했다. 2개 풀어서 맞고 다 3으로 키킥샘 믿고 밀었는데 세상에나 최다 빈출번호였다. 사랑해요 키킥샘.
내일 언매 윤산데 지금 일기쓰는거 보면 성적이 뻔하다...
오늘 시험끝나고 친구랑 콩나물국밥집에서 비빔밥 먹었는데 진짜 맛있었다. 어머님들이 가시는데라 양이 많아서 조금 남겨버림. 깍두기가 찐이였음 진짜로.
요즘 학원 분위기가 조금 뒤숭숭하다. 흠 난 지금의 포지션으로 조용히 다니는게 좋겠다싶다.
정원씨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