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앤온리원도어
3월 29일(토)
벌써 원도어가 된지 300일이 됐네.
진짜 거짓말 안하고 누군가를 좋아하면서 이렇게 행복한적은 처음인것같아.
300일전에 오빠들을 처음봤을때 이런게 첫눈에 반한다는거구나 싶었어.
진짜 오빠들말고는 아무것도 안보였거든.마치 그쪽만 빛을 비춘것처럼.
그리고 다들 그러잖아,좋아하는데에는 이유가 없다고.
전에는 그 말을 안믿었거든?근데 오빠들을 좋아하면서부터 믿게되었어.
진짜 좋아하는데에는 이유가 없더라.
누가 나보고 보넥도가 왜 좋아?하고 물어본적이 있는데 진짜 아무 생각안하고 그냥 보넥도라서,그냥 그 존재 자체가 나한테 소중하고 좋아서라고 대답하게 되더라.
진짜 오빠들은 나한테 정말 소중하고 존재자체만으로도 고마워.
그냥 태어나줘서 아이돌도 데뷔해줘서 열심히 활동해줘서 너무나 고마워.
나한테 오빠들은 정말 소중한 존재같아.
함부로 건들일수없는,사랑만 줘도 모자란,예쁜것만 보여주고 들려주고 싶은 그런 존재같아.그래서 내가 항상 노력할게.예쁜것만 보고 들을수있도록 해볼게.
그러니까 오빠들은 쭉 400년동안 건강하고 행복하기만 해줘 알았지?
늘 원도어들을 위해서 노력해주고 고생해줘서 항상 미안하고 고마워.
400년동안 그거 다 돌려줄게.정말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