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넥스트도어

오늘은 정말.. 보넥도도, 그리고 원도어에게도 너무너무 뜻깊은 날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 우선 보넥도 4관왕 축하합니다 🥳🥳 수상소감 하나하나 다시 보는데, 상 받을 때마다 매번 기뻐하고, 매번 감사하고, 매번 사랑한다고 외치는 우리 보넥도가 정말 자랑스럽고, 기특하고.. 앞으로 더 행복만 하길 바라게 되더라고요.. 특히 리우 수상소감 듣는데, 살짝 울컥했습니다.. 입덕한 지 얼마 안 된 저도 이런데, 데뷔 전부터 봐왔을 원도어분들은 어떠셨을지 저는 감히 상상도 할 수 없습니다 리우도 그렇고 다른 멤버들도 그렇고, 지금 이 행복과 상을 누릴 수 있는 건 다 원도어 덕이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그리고 보이는 곳에서, 보넥도의 노래를 좋은 노래로 만들어 주는 것도, 그리고 보넥도가 항상 예쁠 수 있게 해주는 것도 다 원도어들이다라고 말해주더라고요 🥺🥺 저는 이렇게 말해주고 싶습니다 우리 원도어들이 하나라도 더 투표하고, 한 곡이라도 더 듣고, 한번이라도 더 노력하는 이유는 보넥도 때문이라고, 보넥도이기에 우린 그렇게 하는거라고..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6명의 청춘을 빌려 행복했으니, 우리도 이제 그 행복을 주고 싶은 거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뭐라 말로 형용하기 참 어려운데.. 제 진심이 잘 담겼을지 모르겠습니다,, 이쯤에서 무대 이야기를 하자면 ! 와 저는 할액 전주 흐르자마자 익룡이 되었어요. 그 거대한 웅장함에 소름까지 쫙 돋았습니다.. 재현이가 '내가 말했지, 우리를 증명하겠다고' 하는 부분에서 진짜 희열을 느꼈어요.. 중간에 'Let's get trophies'로 개사한 것도 너무 귀여웠고요, 그리고 마지막에 태산이가 피날레 터트리는 것에서 기절하고 말았습니다 😍😍 그리고 댄브.. 말해 뭐합니까? 저는 개인적으로 껌치즈 댄브에서 최종 하룰라라 가버렸어요 😭😭😭 어떻게 이렇게 고능한 댄브를 준비해왔지.. 기대하라더니 진짜 원도어 어깨 박성호 되어버렸습니다,, 오알럽도 너무 좋았고, 다같이 'Representing KOZ' 외치는 씬은 정말.. 언제나 벅찬 감동이 느껴진다고나 할까요..? 이번 MMA에서 특히나 준비 열심히 했구나, 진짜 보여주려고 이를 갈았구나, 보넥도를 증명했구나가 너무 잘 느껴져서 참 좋았습니다 ❤️‍🔥❤️‍🔥 그동안 투표하느라 고생하셨을 원도어분들도, 그리고 정말 피땀 흘려가며 준비했을 보넥도도 오늘은 함께 치얼스 할 수 있는 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보넥도 ! 2025년도 수고 많았고,, 앞으로 남은 한 해도, 다가올 한 해도 항상 행복하기만 바라 ☘️☘️ 보넥도가 걸어가는 길이라면, 그게 뭐든지 원도어는 항상 보넥도를 위해 응원하고 사랑할게 길을 잃더라도, 다시 바로 찾아올 수 있도록, 늘 보넥도가 가는 길을 환하게 비추고 있을게 ! 400번의 겨울이 지나갈 때까지, 꼭 영원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