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의고스트걸👻
8월 1일(금)
나는 내가 싫었어"
모두를 짜증나게 하는 말투, 무표정에 항상 인상을 찡그리고 있는 내 얼굴, 나를 보면 똑같이 찡그리는 사람들
그 모습을 보면 다 지긋지긋해
그냥 세상이 싫어져
나 그동안 정말 힘들었는데
지금도 힘든데
그런데 너를 본 순간 난 누구보다 소중하고 순수한 존재가 돼
너만 보면 찡그렸던 인상이 펴지고
무표정이었던 얼굴이 미소로 번져'
너랑 있을 때면 난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해
그러니 내 곁에 있어줘
24시간동안 나랑 놀아주고 날 지켜줘
널보때마다 '너만의 강아지'가 될테니"
[CAT&DOG]
#아리의감성카페_2일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