쑤아캐럿
6월 22일(일)
오늘의 세븐틴 덕질: 행복
2년이 조금 안 되는 시간동안 세븐틴을 좋아하면서 모든순간이 행복했다고 말할수는 없겠지만 행복한 순간에는 세븐틴이 있어 행복했고 우울한 순간에는 세븐틴의 노래를 들으며 밤새울었어 아직 내가 학생이라 현생이 바쁘기도 하고 온전히 세븐틴에만 시간을 쏟지 못하지만 여유가 있을때는 어딘가엔 세븐틴이 꼭 들어가더라 번아웃인지 하루하루 살아가는것도 숨이차고 유튜브나 인스타를 키기만해도 피곤해질때가 있었는데 회복하는데 가장 많은 힘이 되어준것중 하나가 세븐틴의 우리다시라는 곡과 포옹이라는 곡이였어 다시 없을 나의 첫 아이돌이자 마지막 아이돌,팬에게 받은 믿음과 사랑을 배신하지 않을거라 감히 자부할수있어 마지막으로 캐럿과 세븐틴이 멀어지더라도 그저 잠시 못보는 것이고 절대 서로를 잊지않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