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리꺼_정예담[쉼,6.26]
6월 26일(목)
안녕하세요 , 정예담입니다 .
오늘은 다름이 아닌 제가 여태까지 꺼내오지 못했던 말들을 전해보려고요 . 제가 이 블립이라는 앱을 2024년 9월에 시작을 했습니다 ! 솔직히 그때까지만 해도 제가 100팔이라는 숫자는 제 머리속이 있지도 않았어요 . 근데 제가 지금 400팔이 넘었는데 , 예전에 저를 생각해보면 오히려 그때의 내가 더 순수하고 좋았던 시절이 아닐까라고 예전에는 생각을 많이 해봤어요 ⸝ ⸝ !
근데 지금은 많이 제 생각이 바뀌었어요 . 예전의 나도 좋지만 , 지금의 나도 나대로 좋은거 같다라고 생각을 하고 있어요 !
왜 이렇게 바뀌었냐면 밤쟈들과 샌들 덕분이죠 .. ㅎ
제가 블립을 처음 시작했을때는 , 솔직히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던 시절이였죠 .. 근데 2025년이 되고나서 밤쟈들을 만나기 시작하면서 블립이라는 앱이 저에게는 단순히 스케줄만 확인하는 앱이 아니라 , 많은 분들과 함께 덕질해나가는 공간이구나라는 생각이 점점 제 머리속에 피어났죠 ..
그러다보니 어느세 벌써 이 자리까지 오게 됐네요 ..
솔직히 블립이라는 앱을 하면서 많은 분들께 위로와 격려를 받으면서 이런 생각을 되게 많이 했어요 . ' 우리 가족들도 생전 해주지 않는 말을 , 초면인 분들 심지어 얼굴도 모르는 사이인데 이렇게 위로를 해준다고 ? ' 이때 딱 이 생각이 들었어요 .
' 아 , 이 앱 절대 놓치면 안되겠구나 . ' 물론 , 블생활을 하면서 딱히 듣고 싶지 않는 단어인 접과 쉼이 오가긴 했지만 그래도 블립이라는 단어는 제게 위로와 희망이라는 단어와 같은거 같아요 .
밤쟈들 , 샌들다 이런 부족한 저에게 많은 관심과 위로를 주셔서 감사하고 다시 한번 400팔 진심으로 감사해요 🙇♀️
아직은 많이 부족한 저지만 , 다들 너무 감사해요 !
제가 이런 진지한 얘기를 해본적이 거의 없지만 , 제 마음만은 잘 전달 되었으면 좋겠네요 !
제 428팔분들을 실망 시키지 않도록 더 열심히하는 정예담이 되겠습니다 ! 그렇게 긴 문장은 아닌거 같지만 , 그래도 제 마음만은 잘 드러났겠죠 ? 그럼 다시 한번 말하지만 더 열심히 하는 정예담이 되겠습니다 ! 밤쟈들 , 샌들 다들 너무 감사해요 ~
from . 정예담올림 .
# 덕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