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file image
김선우주코딱지
9월 12일(목)
팔로우
  • image
  • image
  • image
  • image
HAPPY HYUNJAE DAY!
9월 13일(금) (KST)
현재
schedule
생일 축하합니다~생일 축하합니다~사랑하는 이재현~생일축하합니다~ 이재현!오빠의 스물 여덟번째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해🤍선선하면서도 따뜻한 가을에 태어난 재현오빠 오빠는 꼭 가을같아 선선한 바람같은 장난으로 우리 더비들과 멤버들을 웃게 해주고,편하게 해주면서도 항상 따뜻한 미소와 마음으로 우릴 대해주잖아 난 이런 오빠의 이런 가을 같은 면이 가장 좋은 것 같아 그리고 난 우리가 어쩌면 좋아하게 될 운명이 아니었나 싶어 사실 말하자면 난 더보이즈를 알고 입덕할 땐 오빠가 내 최애가 아니었거든..하나 더 말하자면 오빠응 모르기도 했어..ㅎ근데 어느 순간부터 난 오빠만 보이기 시작했고,오빠를 좋아하고 있더라 본능적으로(?) 마음이 끌린거지ㅋㅋ 그냥 좋아하게 될 운명인거야.응.내가 그렇다면 그런거야ㅋ 아 음 그리고 사실 몇개월 전까지만 해도 뭔가 오빠한테벽이 느껴졌었다..?완벽ㅋ 장난이고ㅋㅋ진짜 벽이 느껴졌었어 모두가 아이돌을 사랑하는 방식은 다들 다르겠지만 나는 약간 오빠를 가족이나 친오빠의 느낌을 좋아하고 사랑했었던 것 같아 뭐 물롬 당연히 잘생기고,귀여..우니까 아이돌이나 남자로서도 좋은데 계속 좋아하고,편해지다 보니까 남자보다는 가족같은 느낌이 들게 된거지ㅋㅋ물론 난 이게 더 가까운 거 같아서 좋아ㅎ근데 그러다가 이번 콘서트에서 오빠를 보고 너무 다른 세계 사람 같아서 거리감이 너무 느껴졌어…ㅎ 오빠는 무대위에서 누구보다 빛났고,그 순간 만큼은 그 누구와도,그 무엇하고도 비교할 수 없을만큼 아름다웠어 그런 오빠를 바라보고,사랑하는 성인 더비분들도 너무 멋있으시고 나랑은 너무 달라보였거든 그래서 그 순간 나는 한없이 초라해진 기분이었어 그래서 거리감이 느껴졌던 것 같아 근데 오빠가 주는 한결같고 이쁜 사랑 그리고 아깨비 같으면서도 산신령 같은 그 웃음ㅋㅋ 그런 것들이 나를 다시 편안하게 해주고 다시 다가갈 수 있게 해주더라 내가 힘들고 지칠때,내 자신이 한없이 초라하게 느껴지고 무너졌을 때 내가 다시 일어설 수 있게 해준건 언제나 항상 오빠였어 오빠는 나에게 그런 존재야ㅎㅎ 그러니까 항상 나랑 더비들 옆에서 밝은 미소로 함께해줘~.~반대로 오빠가 힘들거나,지칠 땐 언제나 나한테 기대 그러라고 내 어깨가 있는거니까~그리고 만약에 언젠가 모두가 오빠를 등지는 날이 온다면 나도 같이 등 돌릴게.그리고 내 등에 업혀 난 오빠한테 무슨 일이 있어도 끝까지 믿고,함께할게 오빠 생일편진데 어쩌다가 이렇게 길게 써버렸네ㅋㅋ 평소에 노빠한테 이런 오글거리는 말 잘 못하겠어서 이런 날 아니면 날 할 기회가 잘 없을 것 같아서..ㅎ다시 한번 생일축하하고,사랑해 내가 늘 오빠한테 하는 말인데 영원이란 단어는 존재하지 않지만 만약에 존재한다면 우리 사이를 나타내는 말이었으면 좋겠어그리고 사랑은 불완전하거라지만 영원히 사랑해 나의 청춘을 함께해줘서 또 오빠의 청춘의 한 페이지에 내가 있을 수 있게 해줘서 너무 고마워🤍 내년 생일도 함께하자 언제나 하트해 그럼 빠잉ㅋ
2
like list
comments number
0
2024.09.13(금) 오전 07:19 작성
가장 먼저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