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0m.gyu
6월 25일(수)
줍=❤️
"힘내 라는 두 글자가 정말 힘이 되었으면"
힘내 이 한마디가 너희에게 얼마나 많은 힘이 될지는 모르겠는데 그나마 이 말이 가장 힘이 될거 같아서 하는거야 당연히 항상 힘내고 모아들에게 좋은 모습 보여주려고 노력하는 너희이지만 안 그럴때도 있잖아 힘내려고 해도 도저히 힘이 나지 않을때 말이야
안그래도 매일매일을 힘내서 살아가는 너희에게 더 힘내고, 또 힘내라고 말하려니까 미안한 마음도 없지않아 있어 계속 힘내라고 하면 오히려 더 열심히 하려다가 빨리 지쳐올까봐 무섭기도 하네 하지만 모아들은 너희가 지치는 날이 온다고 해도 얼른 다시 돌아올거라고 믿고 언제나 너희를 기다려줄 자신이 있어서 하는 말이야
지치고 힘들어서 그냥 모든걸 다 포기하고 싶은 날이 온다고 해도 어쩌겠어 다시 마음을 굳게 다잡고 힘내봐야지, 그치 ? 그래야지 다음에도 더 성장하고 나중엔 더 멋진 너희로 모아들 반겨주지 않겠어 ?
아무리 힘든날이 닥쳐온다고 해도 포기하지않고 앞만 보고 달리는 너희가 고맙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해 모아들만을 위해서, 너희의 목표를 위해서 계속 달리다가 한순간에 지치는 걸 보면 그만큼 얼마나 더 속상한지 모르겠어
힘들어도 매일 밥 잘 챙겨먹고 잘 자고 푹 쉬어 하던일도 쉬어가면서 천천히 해가도 되는거니까 급하게 안해도 돼 모아들이 언제나 기다려줄수 있어, 약속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