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빈내남편님
12월 9일(월)
빈이 오빠 왠지 모르게 요즘 따라 오빠가 더 그리워져 잘 지내고 있지? 난 아직도 오빠들 노래 듣다가 오빠 목소리가 나오면 아직도 오빠가 살아있는 거 같아. 오빠가 활짝 웃던 그 얼굴도 생생히 기억나는데.. 그런데 곧 4개월만 있으면 벌써 오빠랑 헤어진 지 2년이나 된데, 난 그게 아직도 믿기지 않거든.. 아직도 오빠 생각하면 벌써 눈물이 고여..항상 오빠 사랑할게, 나중에 또 쓸게. 사랑해, 빈이 오빠 :)